냠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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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쌀국수 싸이공레시피
배고픈 저녁.봄봄이 좋아하는 쌀국수 생각이 났다.망원동 근처에 봄봄 최애 식당 "싸이공레시피".사실 위치는 망원동은 아니고 성산동이다.(망원동 인근)망원동에서 살짝 벗어난 거리이고 망원동우체국사거리에서 살짝 더 들어간다. 혼밥하기도 딱 좋다.주말 외에 특히 토요일 외에는 혼밥해도 되는 한가함과 가게에도 혼밥 손님들 종종 있다.눈치 전혀 안주고 잘대해 주신다.가족들이 모여 종종 외식하는 것도 자주 본다. 어린 아이도 함께.맛은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웬만한 프랜차이즈 쌀국수집보다 훨씬 낫다. 친구를 불러 친구는 매운 쌀국수(사실 하나도 안 맵고 매운 맛 넣은 쌀국수).나는 고기 추가 쌀국수를 주문했다.(쌀국수 메뉴는 3가지 뿐) 짜조도 추가해서 냠냠.작은 짜조 하나도 역시 맛이 다르다. 메뉴는 저것이 다다...
2018.06.04 -
[망원동] 백반집 "꿀백"_불백
봄봄은 5월에 바쁘다. 세금처리에, 거래처 처리에 등등 모두 5월이다. 홍대, 망원, 연남, 상수 이 라인에 거래처들이 있어 자주 왔다갔다 하고 있어종종 등장할 망원동 어쩌면 망리단길.내키는 발길대로 완전 개인적인 평을 종종 써보겠다. 오늘 바쁜 몸을 이끌고 가다 급 배고파져 주위를 둘러보니 바로 앞에 딱 있는 이 가게.불백? 아니다 꿀백이다. 꿀의 느낌을 주려 간판을 노란 색으로 했나보다.꿀을 퍼먹는 푸우처럼 불백을 퍼먹으러 가게 앞을 기웃기웃.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봄봄. 가게 앞에 있는 메뉴를 후루룩 훓고 있는데내용에 있는 혼밥 태그에 훅 끌렸다. 가격대 또한 괜찮다 생각에 쑥~ 들어갔다. 봄봄은 혼밥하러 왔다고 인상 쓰는 주인장들의 표정을 잘 알아챈다.(그럼 한번 더 시도 후 또 그러면 다시 안감)..
201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