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시나리오_오건영
이 책도 휴식을 위해 편하게 읽으려 선택했다. 수 많은 경제 관련 책이 있지만, 너무 수치화되어있거나 어려우면 일단 완독이 어렵더라. 경제 흐름과 단어들을 알 필요를 느끼기 시작했다. 또래 어른(?)들과 경제 이야기하다보면 깊이가 없고 무지한 편이란 걸 깨달았다. 일만 잘하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일단 흐름의 이해가 되어야 경제 분야에 다가설 수 있을 거라 예상으로 이 책을 골랐다. 아직 3분의 1 정도 읽었지만 내 의도대로 선택을 잘한 책이다. 수치보단 흐름과 이해를 위한 책이며 더 폭 넓은 경제 흐름을 머리 속에 쏙쏙 잘 넣어준다. 후에 완독한 후 추가 내용을 더 적어보겠다.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