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백반집 "꿀백"_불백
봄봄은 5월에 바쁘다. 세금처리에, 거래처 처리에 등등 모두 5월이다. 홍대, 망원, 연남, 상수 이 라인에 거래처들이 있어 자주 왔다갔다 하고 있어종종 등장할 망원동 어쩌면 망리단길.내키는 발길대로 완전 개인적인 평을 종종 써보겠다. 오늘 바쁜 몸을 이끌고 가다 급 배고파져 주위를 둘러보니 바로 앞에 딱 있는 이 가게.불백? 아니다 꿀백이다. 꿀의 느낌을 주려 간판을 노란 색으로 했나보다.꿀을 퍼먹는 푸우처럼 불백을 퍼먹으러 가게 앞을 기웃기웃.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봄봄. 가게 앞에 있는 메뉴를 후루룩 훓고 있는데내용에 있는 혼밥 태그에 훅 끌렸다. 가격대 또한 괜찮다 생각에 쑥~ 들어갔다. 봄봄은 혼밥하러 왔다고 인상 쓰는 주인장들의 표정을 잘 알아챈다.(그럼 한번 더 시도 후 또 그러면 다시 안감)..
2018.05.29